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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뮤지컬 로맨스 영화 추천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by 정보ONE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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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뮤지컬 로맨스 영화 추천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이 글은 영화 [라라랜드]의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라라랜드 [La La Land]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 엠마 스톤 / 존 레전드 / 로즈마리 드윗 / J.K. 시몬스 등

개봉 : 2016. 12. 07.

 

 

지난 번 '스타 이즈 본' 포스팅에 이어 또 다른 유명한 뮤지컬 로맨스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바로 그 유명한 '라라랜드' 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개봉한 16년도 12월 당시, 근무하던 회사에서 리프레쉬 개념으로 전 직원 무비 데이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고싶은 영화를 선택하여 시청하는 방식이었는데, 저는 망설임 없이 영화 '라라랜드'를 선택하고 시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뮤지컬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었지만, 바로 제 와이프가 엠마 스톤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저는 배우 엠마 스톤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때부터 좋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당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내용도 매우 좋아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이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바로 와이프와 함께 한 번 더 시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나 내용도 좋고, OST도 좋으며, 영화 속 화면들도 좋은 삼박자가 잘 맞는 영화였습니다. 그럼 바로 영화 '라라랜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 '라라랜드' 줄거리

이 영화는 처음 장면에서부터 관객들을 압도하고, 단숨에 영화에 몰입하도록 만들어줍니다. 그 유명한 고속도로 러시아워 속 뮤지컬 장면이죠. 이 장면이 저에게 있어, 마음에 드는 장면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장면입니다. (노래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장면 연출도 뛰어납니다. 꼭 한 번 여러분들께도 추천해드리는 장면입니다.) 영화는 그 꽉 막힌 고속도로 안에 서 있는 차 안, 미아(엠마 스톤)를 비추며 시작합니다. 미아는 배우라는 꿈을 가진 평범한 소녀입니다. 현재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배우로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진 소녀이죠. 하지만 그녀는 알바를 하는 카페에서도, 배우 오디션을 봐도 무시당하며 탈락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그녀의 친구들은 미아를 위로해주기 위하여 미아와 함께 파티에 참석하지만, 미아의 기분은 전혀 나아지지 않습니다. 파티가 끝난 후, 적막한 거리를 걷던 미아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지하의 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여기서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만나게 되죠.   

 

세바스찬은 재즈 바 피아니스트입니다. 하지만 세바스찬이 일하는 바는 피아노 프리 연주가 금지된 곳. 세바스찬은 피아노를 칠 수 있어 다행이면서도 자신이 무시받는 듯한 초라한 기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세바스찬은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것 같고, 아무도 자신의 피아노 소리를 듣지 않는 듯한 기분이 들어 룰을 무시한 채 프리 재즈 연주를 시작합니다. 바로 미아가 이 재즈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바에 오게 된 것이죠. 미아가 한참 피아노 소리에 빠져 집중하고 있을 때, 세바스찬은 그 자리에서 바 매니저에게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한 파티장에서 세바스찬과 미아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세바스찬은 바에서 해고당한 후, 밴드에 소속되어 파티장에서 키보드 연주를 하고 있었죠. 그렇게 다시 만난 둘은 함께 파티장을 빠져나와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함께 오르게 됩니다. 여기에서 영화 속 가장 유명한 둘의 댄스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이 바로 제가 영화 속 손에 꼽는 두번째 장면입니다. 이 둘은 현실을 멀리한 채, 둘만의 세계에 빠지게 되죠. 이렇게 둘은 연인 사이가 되고 동거를 시작합니다.

 

두 사람의 현실 역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세바스찬은 꿈은 재즈 피아니스트였지만 현실에 타협하고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취업합니다.(여기에서 유명한 팝가수 존 레전드가 나옵니다.) 미아 역시 일인극 연극 공연을 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죠. 미아의 첫 주연 공연에 세바스찬은 꼭 방문하여 축하를 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자신의 밴드 일정과 겹쳐 미아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는 현실에 충실하며 꿈을 쫒으면서 서로에게 멀어집니다.

 

 

* '라라랜드' 결말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세바스찬은 자신이 피아노를 연주하던 바를 인수하였고, 바에서 자신이 원하는만큼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그리고 미아는 대배우로 성공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죠. 그러던 중 미아는 우연히 그 바를 발견하고 방문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던 세바스찬과 마주하게 되고, 영화 속 장면은 또 다른 미래.. '세바스찬과 미아가 함께' 하는 장면들은 보여주지만, 다시금 현실로 돌아오는 장면을 비추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라라랜드'를 보고 느낀 점

로맨스 뮤지컬 영화는 음악이 주는 힘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라라랜드의 OST 역시 큰 인기를 끌었고, 거기에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완벽한 영화가 제작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영화가 상도 많이 받고, 엠마 스톤 역시 주연배우상을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번을 봤지만 매우 만족도가 높은 영화였고, 제 와이프도 역시 매우 좋아했습니다.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며, 한 번쯤은 꼭 볼만한 영화 '라라랜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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