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 87%가 다시 머라카락이 났다?
탈모 환자 87%가 다시 머리카락이 났다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드릴께요. 믹서로 갈아 만든 양파즙을 머리에 바르게 되면, 모발이 다시 자라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각양각색입니다. 남성들의 탈모증 발생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임상적으로는 그 양상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20대 또는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점점 밀려나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의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중, 임신 중이시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약물 치료를 피하셔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
이 와중에 최근, 의학적 치료와 약물 사용 외에 탈모를 예방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피부 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파즙을 두피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모발의 성장 촉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탈모가 있는 사람이 하루 두 번 양파즙으로 두피를 씻은 결과, 87%의 실험 참가자가 6주만에 모발이 재성장하는 것을 경험하셨습니다. 머리카락과 두피 관련 전문가이자, 애리조나주 '어드밴스드 트리콜로지' 설립자인 윌리엄 가우니츠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하여, '염증 때문에 탈모가 일어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양파즙이 황의 함량이 높다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윌리엄 가우니츠는 "영양소 결핍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인한 탈모와 같은 모든 종류의 탈모에 효과가 있지는 않을 수 있다" 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양파즙 만드는 법
양파즙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간 크기의 양파 두 개를 깍둑썰기한 뒤, 완전히 으깨질 때까지 믹서에 갈고, 간 양파를 면포에 짜서 즙만 걸러냅니다. 이 후 화장솜을 이용하여 양파즙을 두피에 직접 발라준 후, 순한 삼푸로 머리를 씻어내면 됩니다. 하지만, 민감성 피부의 경우, 양파즙이 발작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먼저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신 후 시행하세요!
감사합니다.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냉방비 아끼고 전기요금 절약하자 (0) | 2023.07.18 |
---|---|
중도금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 폐지 (1) | 2023.03.23 |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금은 도대체 얼마인가? (0) | 2023.03.08 |
'직장인 신용대출' 조건 및 진행방법은? (0) | 2023.03.07 |
'소상공인대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0) | 2023.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