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살 빼는 식단 중 '칼로리'보다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 살 빼는 식단 중, '칼로리'보다 중요한 이 것은?

다이어트는 만인에게 숙제와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늘도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식단을 고민하고 있는데,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식단인데요, 다이어트 식단 중 '칼로리'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시, 칼로리만 줄여 섭취하면 된다?

사람들은 일상 활동을 통하여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음식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때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려면 평소 본인들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작정 칼로리 제한을 본인에게 적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양을 고려하지 않고, 칼로리 감소에만 집중하는 것은 매우 옳지 않은 방향입니다. 예를 들어, 제로 콜라는 0칼로리, 사과는 100칼로리라고 했을 경우 콜라는 영양상의 이점이 전혀 없지만, 사과는 섬유질, 칼륨 및 비타민C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건강에 이로운 과일인 것이죠.

 

칼로리는 체중 감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칼로리가 낮은 식단이 아니라 다양한 과일, 채소 및 통곡물로 식단을 구성하셔야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에 한 다이어트 전문가는 칼로리 계산은 말도 안되며, 체중 감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영양학 전문가 '팀 스펙터' 교수는 "일부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요를 겪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오거나, 원래 체중을 넘기는 현상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펙터 교수의 의견에 따르면, 칼로리를 제한하여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고, 체중 감소를 유지하는 등 단기간에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연구결과는 따로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즉, 단기적으로 살을 빼기는 쉽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옳지 않은 방법의 다이어트인 셈인 것이죠. 또한 스펙터 교수는 칼로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음식의 질을 흐트러뜨리는 '거대한 위장술' 이라고  표현을 하며, 칼로리에 대한 집착을 멈추고 음식의 질과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해야된다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하여 칼로리 계산을 집중하는 대신에 주로 식물성 식단을 따르고 양질의 식품을 먹는데 집중해야한다고 권유를 했습니다. 

 

다이어트에 알맞은 식단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견과류, 씨앗, 과일, 채소 등과 같은 형태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진행할 시에는 소금, 설탕, 지방 및 기타 화학 첨가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공 식품이 많은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가공 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하루 평균 300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배고프게 만들고 과식하게 하여 장내 미생물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이어터들은 현재 먹는 식단의 질보다 '칼로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과일, 야채, 견과류와 같은 고품질의 자연 식품을 먹고, 최대한 정크푸드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야식은 치명적이니 10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상의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진행 시, 칼로리 체크보다는 음식의 질이 더욱 중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저도 여태 칼로리 체크에만 열중하여, 음식의 질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조금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과일, 야채. 견과류를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식단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와 같이 식단의 질을 생각하며 음식을 드셔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